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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강 수강 전 과제 5모둠 조승아
조회 12
회원이미지조승아
2011-10-18 15:45:22
       
Happy Feet
조승아. 2011. 10. 15(토)
 
  빙하마을 펭귄족은 ‘해피송’으로 서로 구애를 한다. 멈블은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쉰)목소리로 소리를 질러 ‘해피송’ 부르기에 실패한다. 펭귄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발을 굴러 자기만의 독특한 리듬을 선보인다. 친구들로부터 소외되어 혼자 있게 된 멈블은 노란띠를 발에 두른 갈매기의 공격을 받지만 무사히 벗어난다. 다른 세상에서 온 생명체에게 납치되어 기절한 갈매기는 깨어보니 자기 발에 노란띠가 둘러져 있었다고 멈블에게 말한다.
  펭귄학교 노래 시간, 친구들 뒤에서 거친 괴성을 지르며 해피송을 따라하던 멈블은 결국 왕따를 당한다. 외톨이가 되어 빙하절벽 끝에 서있던 멈블은 바다사자의 공격을 받는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바다사자를 피해 간 곳에서 키작은 펭귄족을 만난다. 빙하세계의 다른 펭귄족으로 그들은 영적 지도자 러블리스를 모신다. 러브스톤(조약돌)을 모아 바치며 구애와 가족문제의 해결을 의뢰한다. 라몬과 친구들은 멈블을 앞세워 글로리아에게 구애를 하러간다. 라몬이 멈블 뒤에서 대신 해피송을 부르지만 글로리아의 실망만 산다. 그 때 친구들의 격려로 멈블이 발박자를 구르자 돌아섰던 글로리아도 결국 멈블을 받아들이며 그와 함께 박자 맞춰 노래한다. 펭귄족의 젊은이들도 ‘멈블’을 외치며 멈블과 함께 한바탕 신나게 발박자에 맞춰 합창한다. 이를 괴이하게 여긴 노아는 펭귄족의 불길한 징조라고 멈블을 추방하려 한다. 멈블로 인한 회괴한 짓거리,무질서와 일탈을 막으려 한다. 멈블은 비정상이며 이는 자기가 알을 떨어뜨린 결과라고 아버지 멤피스는 고백한다. 노마진은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으며 아들 멈블을 끝까지 믿는다. 멈블은 자신이 정상임을 말하고 물고기에게 무슨일이 생긴 건지 알아내면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떠난다. (노아와 장로들은 현재의 기근이 멈블의 이상한 짓-발박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리아가 뒤따라 오지만 멈블은 매정하게 그녀를 돌려보낸다.
  친구들과 물고기의 비밀을 캐러 떠난 멈블은 러블리스를 찾아간다. 목에 걸고 있는 것에 대해 러블리스에게 묻는다. 러블리스는 목에 걸린 것 때문에 숨 쉬기 어려워한다. 러블리스 목에 걸린 것은 신이 내린 부적이 아니라 외계인이 있는 곳에서 어쩌다 목에 걸린 것이었다. 멈블은 친구들과 함께 산너머 바다코끼리가 있는 곳을 지나 러블리스가 외계인을 만났던 곳으로 떠난다.
  휘몰아치는 푹풍과 눈보라를 뚫고 찾아간 곳, 외계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속에 러블리스 목에 걸린 것과 똑같은 고리를 본다. 거대한 고래 두 마리의 먹이로 쫒기다 러블리스는 결국 목에 걸린 고리가 끊어지면서 고리로부터 해방된다. 그리고 그들은 거대한 외계인의 배를 본다. 외계인은 엄청난 양의 물고기를 그물로 포획해 간다. 이를 본 머블은 친구들에게 글로리아와 부모님을 부탁하고 물고기를 되찾기 위해 그 배를 따라간다. 대양 너머 미지의 세계로.
 
  그가 깬 곳은 외계인들이 지켜보는 수족관 안이었다. 키작고 털없이 미끈한 피부를 가진 펭귄이 수족관에 있었다. 그는 쉬운 펭귄 말로 물고기를 돌려달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3일 만에 목소리를 잃고 3달 후엔 실성하고 만다. 그러나 외계인이 던져주는 생선은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그것도 잠시, 고향을 잊을 수 없는 그는 실의에 빠진다. 그러다 발로 리듬을 탄다. 그것을 지켜본 외계 소녀는 곧 사람들에 알리고 이 사실은 순식간에 전파를 탄다.
멈블은 외계인이 달아준 감지기를 꽂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글로리아와 어머니, 친구들의 환영을 받고 아버지와 화해한다. 노마와 장로들은 처음엔 거부하지만 뒤따라온 외계인을 보자 결국 멈블과 함께 발박자를 구르며 춤을 춘다. 펭귄왕국의 발노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열띤 논의 끝에 펭귄 왕국의 어획 금지령이 내려진다.
  생명체의 소통
  몸, 춤, 박자, 리듬, 노래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 - 몸으로 춤을, 리듬을.
  “사랑을 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다.”
 
 회원이미지최귀연  2011-10-18 22:08   답글    
러블레이스의 사랑을 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라라는 말은 위대한 희생을 말하는 것일까요? 멈블이 위기에 처한 무리를 위해 행한 희생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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