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이용안내 > 문의 게시판
처음으로  
  Search
Start
Get Cookie : ASDHFASDJK_naramal_so
Cookie Exist
0001-01-01 00:00

End
전국국어교사모임 바로가기



Start
Get Cookie : ASDHFASDJK_naramal_so
Cookie Exist
0001-01-01 00:00

End
전국국어교사모임 바로가기



이용안내
 

 


  전체 회원 연수/행사 게시판/자료실/블로그 카페 나라말/회보/주문배송 연구소/학회 기타  

 댓글을 남겨주세요 close  
제목
'국어시간에 생활글 읽기1' 수정할 부분
조회 9
분류 나라말,회보,주문배송
회원이미지이경자2
2010-07-31 09:16:53
       
이번 여름 방학 보충수업에 '국어시간에 생활글 읽기1' 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60쪽 ('햅쌀밥을 먹는 저녁 '/ 성석제) 
셋째 번 단락에
'할아버지의 상에는 아직 읍에서 돌아오진 아버지 대신 맏손자가 앉는다.'
이 부분은 ~ 아직 읍에서 돌아오지 않은 아버지 대신 ~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문장의 흐름이 어색합니다.
 
104쪽('차도르에 대한 두 가지 이해방식'  / 정다영)
첫째  번 단락
남편과 함께 여행을 나선 이란 여성이 같은 호텔에 있어서 우리는 그들과 가끔 마주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같은 호텔에 남편과 함께 여행을 나선 이란 여성이 있어서 우리는 그들과 가끔 마주쳤다. 로 바꾸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이 책은 작년에도 제가 교재로 썼던 것이라 나라말에 건의를 한 것 같기도 한데 바뀐 누리집에 보니 내용이 없기에 다시 글 올립니다.
 
제가 가진 책이 예전 것이라 그 동안 수정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나라말에서 만드는 책이니 만큼 더욱 반듯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회원이미지나라말  2010-09-06 09:55   답글    
이경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나라말 출판사입니다.

저희 책을 꼼꼼하게 살펴봐주셔서 고맙습니다.
60쪽의 탈자 부분은 다시 인쇄하면서 고쳤습니다.

그런데 104쪽의 부자연스럽다고 하신 부분은
애초 창비에서 출간되었던 글을 그래도 인용한 것이기 때문에 저희 마음대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오자나 탈자가 분명한 경우에는 고치기도 합니다만, 그 밖의 경우에는 그대로 둘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나라말 책을 교재로 삼아 공부하신다니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말씀하신 대로 더욱 반듯한 책을 펴내도록 애쓰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회원이미지이경자2  2010-09-06 16:55   답글    
답변을 드디어 듣게 되어 반갑습니다. 60쪽 내용은 수정이 되었다고 하니 해결되었군요.

그런데 104쪽 경우에는 원문을 그대로 쓰는 것이 원칙이기는 하나 바른 국어 표현법이 아니기에 고쳐서 쓸 수 없을까 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국어 교과서에 싣는 지문도 약간 수정 해서 올린다고 책 뒤에 쓰여 있더라구요. 저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싣는 것이 번거로울 수는 있지만 '나라말'에서 나온 책이니만큼 바른 문장으로 써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댓글을 남겨주세요     ( 0 / 2000자 ) ( 최대 2000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