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방학 보충수업에 '국어시간에 생활글 읽기1' 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책 내용 중 수정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60쪽 ('햅쌀밥을 먹는 저녁 '/ 성석제)
셋째 번 단락에
'할아버지의 상에는 아직 읍에서 돌아오진 아버지 대신 맏손자가 앉는다.'
이 부분은 ~ 아직 읍에서 돌아오지 않은 아버지 대신 ~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문장의 흐름이 어색합니다.
104쪽('차도르에 대한 두 가지 이해방식' / 정다영)
첫째 번 단락
남편과 함께 여행을 나선 이란 여성이 같은 호텔에 있어서 우리는 그들과 가끔 마주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같은 호텔에 남편과 함께 여행을 나선 이란 여성이 있어서 우리는 그들과 가끔 마주쳤다. 로 바꾸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이 책은 작년에도 제가 교재로 썼던 것이라 나라말에 건의를 한 것 같기도 한데 바뀐 누리집에 보니 내용이 없기에 다시 글 올립니다.
제가 가진 책이 예전 것이라 그 동안 수정이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나라말에서 만드는 책이니 만큼 더욱 반듯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